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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펜션은 무주에서는 가장 넓은 3천 여 평의 넓은 부지위에 객실이 고작 6개(단체용 휴로마 포함)와 부속식당 뿐 입니다.
60 여 평의 고급스런 식당도 펜션 예약고객 전용입니다.
다른 펜션들은 이 정도 공간이면 보통 20~30개의 객실부터 먼저 들여놓습니다.
평화롭고 따뜻하고 감히 품격 있는 쉼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초심을 한시도 잃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 직원들만의 노력으론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도 함께 노력해 주셔야 합니다.

유의사항 다시 공지 합니다

1. 애완견 동반입실, 당분간은 어렵습니다.

    애견 1천만 시대에 개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분들 아직도 많습니다. 애견호텔 또는 애견휴식처를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동반입실 제한해야 합니다.


2. 밤 10시 이후 고성방가, 삼가해 주십시오.

  다른 분의 휴식을 방해하기에 1차 주의 후 재발생시 환불없이 퇴실조치 됩니다.


3. 하룻밤의 일탈을 넘어선 '이탈’이나 ‘광란의 파티’를 꿈꾸며 오시려는 특히, 20대들만의 입실은 사양합니다.

  질풍노도, 풋풋하지요. 그러나, 밤새 다른 분들께 피해는 물론, 도망치듯 떠난 자리 두렵습니다.
  퇴실 전 손·망실부분 변상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20대분들에게는 해당사항없으니 오해없으시길~~


4. ‘감정배설’하러 오시는 분들 역시 예약 사양합니다.

  가끔 이런 분들이 있는데, ‘휴’를 이용하는 다른 고객들 또한 '갑' 입니다.
  요즘 한국의 사회곳곳을 보면 일면 이해갑니다만..'휴'에 오실 때는 녹색을 즐기며 ‘힐링’하러 오십시오.


5. 집기류, 펜션 기물파손, 특히 음주 후..침구류의 오염, 반드시 변상하셔야 합니다.

  지난 한 주, 청소하면서 매일 음주 후 남은 역겨운 침구류 오염으로 인해 식사를 하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6. 객실마다 쓰레기봉투를 드립니다.

  발생한 모든 쓰레기는 퇴실 전 객실 밖으로 분리해 주십시오.


7. 수영장(5m X 8m 1개, 17m X 7m 1개) 무료입니다. 이용 시 수영복이나 면종류가 아닌 스포츠웨어를 반드시 착용해 주십시오.

  수영장 물은 지하 150m 천연암반수로 그냥 마셔도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옷에서 떨어져 나온 보푸라기와 먼지때문에 반나절 지나면 물교환 요청을 받습니다.
    우리 편하자고 도시 수영장처럼 한달 동안 물교환 없이 소독약으로 범벅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8. 픽업서비스 하지 않습니다. 무주읍에서 택시(15분소요, 1만5천원)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마트는 꼭 들렀다 오시고, 생수는 사오지 마십시오. '휴'의 모든 물은 지하 150m암반수입니다.


9. 여름성수기에는 ATV, 래프팅, 서바이벌 등을, 겨울철에는 스키렌탈비 & 리프트권을 30% 이상 할인해 드립니다.

  예약 후 전화주십시오.


10. 성수기에는 문의전화 하시기 전에 '실시간 예약'을 확인하셔서 원하시는 날짜에 빈 객실이 있는 지 먼저 확인해 주십시오.

  일부 다른 펜션과 달리 저희는 펜션예약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 허위예약으로 고객을 기만하지 않습니다.
  홈피에 올린 모든 사진과 커뮤니티의 '이용후기'도 모두 가공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음식도 가능한 한 저희가 직접 재배한 식자재를 사용하며, 다른 손님이 먹다남은 음식을 재활용하지 않습니다.


11. '휴'는, 배려를 아는 분 녹색과 평화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과 따뜻해진 정서를 안고 돌아가실 수 있는 진실한 공간입니다.

  풋살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수영장2개, 미니 골프연습장, 노래방3개, 3천평 정원 산책로,
  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 등산로, 작지만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 넓은 녹지공간 속에 3계절 흐드러지게 핀 꽃들,
  자전거, 배드민턴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일부시설 유료)
  부지 곳곳의 스피커에서 하루 종일 흘러나오는 (세미)클래식이 ‘힐링’하게 해 드릴 것 입니다.
  오셨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첫 약속처럼 저희도 하나하나 최고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부지 곳곳에 미술품(또 한사람의 펜션지기인 제 아내가 미술 해외유학파 출신임돠~)으로 또다른 즐길거리, 볼거리를 꾸미고,
  가능하다면 라이브 음악공간까지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용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유의사항만 협조해 주시면 ‘휴’는 참 좋은 ‘힐링’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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