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3주째 내리는 비로 휴가오신 분들의 컨디션이 그리 좋지는 않으실 듯 해 저희도 안타깝습니다.
남부지방은 가을장마가 다시 시작한다하네요ㅠ
저희 단풍마을 휴는 '진실함','따뜻함' 그리고 '품격'을 지향합니다.
당연히 펜션, 식당, 찜질방의 사진들은 모두 뽀샵처리하지 않은 실제이미지입니다^^
아직은 구석구석 잔손길이 많이 필요하고 시스템도 안정적이지 않지만 여튼..정말 편히 쉬었다가실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이곳 적상산은 가을 단풍이 일품입니다.
그때 오시면 따끈따끈하게 찜질도 즐기다 가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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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부터 가족들과의 무주여행을 계획하던 저는 홈페이지를 보고 펜션사진에 반해 이곳을 예약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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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한 시기는 지난 주인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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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계속적으로 내리고 있던 때라 전날은 래프팅이며 ATV와 같은 레져를 빗속에서 즐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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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인 11일엔 펜션에 짐만 풀어놓고 여기저기 관광하러 다닐 생각으로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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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기대 이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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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사진보고 예뻐서 예약했긴 했지만 보통은 실제보단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는 곳이 많아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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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묵었던 곳은 파인트리였는데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방두 깔끔했고, 최신식 시설에다가 가구며 샹들리에, 손잡이, 벽지 색깔까지 너무 맘에 들었어요.
> (수영장이랑 계곡도 가까워서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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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은 제껴두고 그날은 하루종일 그 안에서 놀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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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그치면 앞에 있는 수영장 갔다가 옆에 있는 계곡도 갔다가, 밥 해먹고 사진찍고 놀다보니 하루가 다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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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쫌만 더 좋았더라면 수영장이랑 계곡 안에 완전히 몸을 담그고 놀았을텐데...그건 좀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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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구들 모두 다음에 또 오자며 내일을 기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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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추울 때 오면 여기 찜질방도 가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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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여름.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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