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Resort Maple Village 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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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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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즐거운 가족여행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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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황유미
 조회 :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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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글남기네요~
퇴실할때 꼭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안계셔서 아쉬움만 남기고 왔어요~
아버님 생신겸 떠나게된 첫 가족여행이었습니다~ 다들 떨어져지내기에 서울과 충청도와 경상도에서 모이게된 중간지점이었습니다~
첨엔 기대반 우려반으로 떠나게된 총9명의 가족여행이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잘 지내다 온것 같습니다~
어린아이가 둘이나 되는데 재울 방조차 없음 어떡하나, 사진과 다르게 많이 좁으면 어떡하나,,바베큐구이 추억을 남기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면 어떡하나, 어르신들도 계시고, 임산부도 있었는데 지내기 불편하면 어떡하나 등등...
근데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신나게 뛰고, 기고하는걸 보며 기분이 마냥 좋아졌어요~
거실도 충분히 넓었구요, 주방테이블도 여러명 여유있게 앉을수 있게끔 넓어서 밤늦게까지 이야기꽃을 피워댔습니다~
추운겨울이라 바베큐구이를 못할거같아 아쉬웠었는데 숙소안 식당에서 숯불바베큐를 먹을수 있어 더없이 좋았습니다~
서비스를 외치던 저에게 주저없이 커피도 주시고, 아침생신상에 깜빡하고 못챙겨온 김치도 다른반찬과 함께 넉넉히 주셔서 덕분에 제대로된 생신상을 차릴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꼭 감사인사 드리고팠는데 이렇게 인사드리게되네요~
또 무주가게되면 이용하도록할께요~
또 연락드리면 꼭 아는체 해주시구요,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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